2025.03.25
오늘은 오랜만에 학교 교수님을 찾아뵜다.. 무슨 잔소리를 하실까 걱정이 앞섰지만 역시나 우리 교수님은 제자를 너무 아껴주신다.. 너무 반갑게 맞아주심.. 다시 생각해도 눈물남...
얘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나와보면 교수님 테두리 안이 얼마나 편했는지 모를거다..
다시 대학가고싶다.. 더 열심히 학교 다닐수 있을텐데...
뭐 여튼 후회는 없다. 뼈를 가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기에
교수님은 나의 취업전선 현황을 여쭤봐 주셨고 나는 아쉬웠던 부분을 말씀드리고 내년을 다짐했다
(엄마는 모른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내용을 말씀해주셨다..
나를 학교 외부강사로 명단에 올려주시고는 나에게 강습을 전담하고 싶으시다고 ..한다
내가...다?? 전담??? 헐...ㅁㅊ 이게 맞아??? 하는 동시에 나는 학교에서 내 미래를 꿈꾸고 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재활과 힐링트래킹 그리고 EAL 교육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여서 이제 강의 공부할 준비를 시작한다.. 나는 성적은 나쁘지만 공부를 싫어하진 않는다.. 하루종일 논문 볼수있음.. 영어 빨리 공부하자...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와 싸웠다
나는 쉽게 속마음 혹은 고민을 얘기하지 않는다 (술이 들어가면 다를지도 ㅋㅋㅋ)
엄마는 나에게 궁금한게 많다..나는 얘기하는게 두렵다..혀 끝까지 말하고 싶은데 말이 안나온다...
왜 그런건지 나도 궁금하다
생각해보면 내 주장이 약해서인지...엄마는 내 얘기에 잘 이해해주지않는다는 강박이 있는걸지도...
마지막은 오늘도 중증외상센터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주지훈에 꽃혔다...난 한우물만 파지 않는다..)
내일부터는 진짜 논문만 쓸꺼다 독해지자 제발
BYE